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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적 건물 경매 최저입찰가 4억6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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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포정동 중앙로의 '대구서적' 건물이 법원 경매물로 나왔다.

대구지법은 이 건물에 대한 경매입찰을 오는 11일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자산관리공사가 경매를 신청한 이 건물은 대지 56평, 건물 197평으로 지난 5월 14일 1차 경매(감정가격 9억3천900만원)에서 유찰된 이후 지난달 16일 2차를 거쳐 이번이 3번째 경매로 최저입찰가격은 4억6천만원.

4층 전체를 서점으로 사용중인 이 건물(근린시설)은 1978년 준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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