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7시쯤 대구 장기동 영남네오빌 아파트 103동 신축공사 현장에서 작업중이던 인부 허모(54.대구 성당동)씨가 추락해 숨졌다.
동료 인부들은 허씨가 이날 오전 다른 인부 8명과 함께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 인부 8명을 16층에 내려준 후 자신은 15층으로 내려오고 있었는데 갑자기 리프트가 추락해 변을 당했다고 경찰 조사에서 진술했다.
경찰은 리프트 설치업체와 시공사를 상대로 안전사항 준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문현구기자 brando@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