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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도 영어 잘해야 능력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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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공무원의 영어 홍보 요원화'.

울진군이 '2005 울진세계 친환경·유기농업 EXPO'에 대비, 전 공무원을 안내·홍보요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영어 회화 교육에 나섰다.

군청 산하 공무원들은 오는 9월부터 엑스포가 개막되는 2005년 7월까지 일과 전, 후 2시간씩 주 3회 강의를 받게 된다.

군은 1, 2년동안 운영한 후 우수한 공무원 4, 5명을 선발, 해외 배낭·어학연수나 전문교육기관에 위탁교육을 실시하여 정예 인력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군은 이를 위해 회화 교육을 담당할 외국인 강사를 모집한다.

자격은 현지 교육 경험자, 관련학과 졸업 및 전문교육훈련 이수자 등 해당분야에 경험이 있는 외국인으로 오는 31일까지 지원서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군청 총무과로 제출하거나 우편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김용수 군수는 "이번 회화 교육은 군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친환경·유기농업 엑스포사업을 우리 손으로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한 바람과 이를 계기로 우리 공직자들의 자질을 한 단계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중 하나"라고 했다.

문의는 군청 총무과 (054)785-6562)나 군청 홈페이지(http//www.uljin.go.kr).

울진·황이주기자 ijhw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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