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상리공단 낡은 하수관 전쟁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달성 논공읍 상리공단이 하수 시설 미비로 비만 오면 '물 전쟁'을 치르는 등 10여개 입주 금속 업체들이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10일에도 계속된 비 때문에 상리공단 하수도는 아예 막혀 버렸고, 인근 산에서 마구 흘러내린 물까지 넘쳐 진입로와 공장 부지 일부가 물에 잠겼다.

이 때문에 생산품과 자재를 실어 나르는 수송 차량이 공단을 통행하지 못하는 등 입주 업체들은 큰 불편을 겪었다.

관계 공무원들도 현장에 출동했으나 노후한 하수 시설로 인해 응급처방을 내놓지 못했다.

황대영 상리공단협의회장은 "산에서 흘러내리는 물을 배수하는 시설이 없는데다 20년된 낡은 하수시설마저 제기능을 하지 못해 물난리가 되풀이되고 있다"며 대책을 호소했다.

이에 대해 달성군 관계자는 "공단 하수도 정비공사 필요성을 절감하면서도 예산 사정 때문에 지금까지 미뤄져 왔으나 조만간에 사업예산을 세울 방침"이라고 말했다.

강병서기자 kbs@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은 '공소취소 거래설'에 대해 가짜뉴스라며 방미심위의 조사 가능성을 언급했지만, 청와대가 직접 대응할 계획은 없다고 밝...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에서 노조 간부들이 회사의 출입 관리 절차에 반발해 사무실을 점거하고 기물을 파손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0일 현대차는 공...
충남 아산에서 한 50대 승객이 택시 기사에게 70차례 폭행을 가해 중상을 입히고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 송치되었다. 사건은 지난 5일 아산시...
이란과 미국, 이스라엘 간의 전쟁이 14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이란의 군사·안보 책임자인 알리 라리자니가 미국의 공격에 대해 중대한 오판이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