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당국에 수감된 프리랜서 사진가 석재현(33.경일대 강사)씨 사건과 관련, 뉴욕에 본부를 둔 '언론인보호위원회(CPJ)'는 9일 중국 법무장관 장 푸센에게 서한을 보내고 석씨를 즉각 석방하라고 촉구했다.
위원회는 "중국당국이 사진기자로서의 의무를 수행하고 있던 석씨를 체포.구금하고 있는 것은 명백한 잘못"이라면서 "중국 법무부는 가족과의 면회까지 금지당하고 있는 석씨를 즉시 무조건적으로 석방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위원회는 "석씨 사건은 이번주에 열린 한.중정상회담에서도 다뤄질 정도로 국제적 관심사가 됐다"면서 중국 법무부의 인도적 조치를 요구했다.
석씨는 지난 1월 중국에서 탈북자를 취재중 체포돼 중국법원으로부터 '타인 불법 월경조직죄'로 징역 2년을 선고 받은뒤 1심 판결에 불복, 고등법원에 항소한 상태다.
박병선기자 lal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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