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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U대회 소식-삼성 에어컨·휴대전화 등 80억 후원

(주)삼성전자(대표 윤종용)가 2003 대구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공식파트너로 참여, 물품 60억원, 현금 20억원 등 총 80억원 상당의 지원을 한다.

지원물품은 선수촌과 경기장 시설에 필요한 에어컨 수천대와 선풍기, VTR, 팩시밀리, 전화기, 휴대전화 등으로 금액으로 계산하면 50억원상당이다.

삼성전자는 또 11억원상당의 TV, 냉장고, 세탁기는 무상임대로 지원하고 U대회가 끝난 뒤 대구·경북지역 사회복지시설에 기증하기로 했다.

또한 지원한 가전제품에 대한 AS차원에서 U대회 기간중 8~20명 정도의 수리봉사반을 24시간 상주시킬 계획이다.

민병곤기자 min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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