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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새벽 5시30분쯤 대구 진천동 김모(51)씨 집 작은방에서 김씨의 딸(12·모 초교 4년생)이 목이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옆방에서 잠 잤다는 언니(19)가 "동생 방문이 조금 열려 있었고 불빛이 보여 다가가 보려는 순간 누군가가 도망쳤다"고 진술함에 따라 안경을 쓰고 키가 170cm 정도되며 진한 남색 상의를 입은 20, 30대 남자를 용의자로 보고 수사 중이다.
문현구기자 brand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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