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 교류를 위해 만들어진 회원 5명의 단촐한 시동인 '연하'(淵河)가 최근 시집 '세상이 아름다운 이유'를 펴냈다.
대구 불교문인회장 김연대 시인을 비롯, 광주문인협의회 공동의장인 김종 시인과 한국순수문학인협회 회장으로 서울서 활동중인 박영하 시인, 제주서 교사로 재직중인 양영길 시인, 전주예총회장인 진동규 시인이 그들이다.
지난 95년 전남 순천예술제에서 김 회장이 진 회장을 만난 것을 계기로 영호남 문인모임을 만들기로 하고 96년 4명으로 동인을 만들었던 것. 여기에 양 시인이 99년 합류함에 따라 5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이들은 그간 제주에서 3번 모인 것을 비롯해 대구와 전주.광주.서울 등 각자 연고지를 돌아가며 친교를 다져오다 최근 양 시인의 입회를 축하하는 의미에서 이번 시집을 내고 서울서 조촐한 출판기념 모임을 가졌다. 지난 97년에 이은 두번째 시집이다.
김연대 불교문인회장은 "지역을 넘나들며 우의를 다지면서 서로의 작품세계를 이해, 격려하고 문학을 이야기하는 모임으로 출발했다" 고 모임의 의미를 설명했다. 정인열기자 oxe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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