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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가옥에서 하룻밤 '아주 특별한 민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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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전통유교문화 체험

안동에서 아주 특별한 민박을 체험하세요. 안동시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지역에 산재한 전통문화재와 고가옥을 민박집으로 활용해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선비·양반문화 체험과 전통유교문화의 진수를 전한다.

시는 이를 위해 28일 안동 농암선생 유적지의 농암종택과 지례예술촌의 지촌종택, 지촌제청, 지산서당 임동면 문화재이주단지내 수애당, 봉정사의 영산암 등 7개 전통문화재와 고가옥을 민박집으로 선정해 휴가객을 맞도록 했다.

이곳 민박은 전통고가옥 그대로의 방을 약간의 편의시설을 보완해 사용하는 형태로 50여개의 방에 총수용 인원은 400여명 정도며 가족과 단체 모두 이용이 가능하다.

안동시는 이를 계기로 각 유력 문중에 고가옥을 정비해 민박시설로 활용토록 권장하고 안동시 법흥동 임청각과 임동면 기양서당, 남후면 고산서원, 서후면 광흥사 등을 문화재 체험공간으로 활용, 지역 전통유교문화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문의 안동시 문화재담당 054)851-6392.

안동·정경구기자 jkgo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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