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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행자 31일 조직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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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행정자치부 장관〈사진〉이 31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준비 상황 점검을 위해 엑스포 조직위원회를 방문한다

김 장관은 이날 오전 이의근 경북도지사와 백상승 경주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추진상황을 보고 받을 예정이며 엑스포 주제 영상 '화랑영웅 기파랑전'을 관람한뒤 행사장을 둘러보게 된다.

엑스포 조직위는 이날 업무 보고를 통해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각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등의 적극적인 홍보와 공무원 및 학생들의 단체 관람, 행정자치부 산하 기관들의 각종 회의 경주 개최를 건의할 계획이다.

또 경주를 세계적 종합문화테마파크로 발전시키기 위한 마스터플랜의 하나로 전문공연장 건설 지원도 건의할 예정이다.

○…'아름답고 신비로운 서라벌의 아침'을 맞으며 '신라여성의 초월적 사랑을 체험하고 기적과 정성의 불사(佛事)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새롭고 특별한 경주여행을 함께 할 주인공이 된다면 어떨까?

2003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서 바로 그 주인공이 될 수 있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 위덕대학교 신라학연구소(소장 이정옥)는 2003경주세계문화엑스포 경주시가지 행사 일환으로 열리는 '설화의 현장따라 경주기행' 참가자 모집을 31일 마감한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열리는 8월13일부터 10월23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4시 사이 10회에 걸쳐 실시 될 '설화의 현장따라 경주기행'은 모두 3개 코스로 나눠 코스별 40명씩 참가 한다.

(참가비 무료)

신라 건국신화를 알아보는 제1코스는 '아름답고 신비로운 서라벌의 아침'이라는 제목아래 박혁거세와 알영부인, 석탈해왕, 김알지 등의 이야기가 서려있는 표암봉, 석탈해왕릉, 계림, 반월성, 나정, 양산재, 오릉(알영정)등을 따라간다.

신라여성과의 사랑이 서려있는 제2코스는 '신라여성의 초월적 사랑'이란 제목처럼 꿈을 사고 팔아 운명이 뒤바뀐 보희와 문희자매, 김유신을 사랑한 천관녀, 원효대사와 요석공주 등 신분과 계급, 나이와 관습을 초월한 신라여성들의 자유분방하고 당당한 사랑의 현장을 둘러본다.

제3코스는 이차돈 순교 등 신라인의 불심과 연관된 굴불사지와 백률사, 분황사, 황룡사지, 흥륜사(영묘사지) 등 신라시대 별처럼 무수했던 사찰에 얽힌 신비롭고 애틋한 사연이 담겨진 사찰을 찾는다.

경주.박준현기자 jh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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