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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한방바이오 교육센터 9월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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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 한약재의 생산과 재배.가공.유통 등 실무를 재배 농민들에게 체계적으로 교육하는 한방바이오산업 교육지원센터가 오는 9월 출범한다.

대구가톨릭대는 4일 대구.경북지역 특화산업인 한방바이오산업의 기반조성과 효율성을 보다 높이기 위해 경북도의 지원을 받아 농민과 관련 종사자들의 교양 및 기술교육을 지원할 한방바이오산업 교육지원센터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센터는 경북 23개 시.군의 한약재 재배 농민과 유통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우선 2005년 12월까지 시범적으로 실무교육을 실시하며 올해 각 시.군별로 50명씩 모두 1천150명을 선발, 교육에 들어간다.

이를 위해 올 9월 대구시내 대구가톨릭대 평생교육원에 교육지원센터를 개소하고 경북지역 23개 시.군에 대한 현지 실태조사 및 한약재 재배농민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 이를 기반으로 교육과정과 각 분야별 전문교재를 개발할 계획이다

교육은 23개 시.군의 현지 교육장을 찾아가는 출장교육을 원칙으로 교육과정표에 따라 현장견학교육을 병행한다.

현재 검토중인 교육프로그램은 한방바이오 산업정책과 재배.생산기술, 가공기술, 유통 및 판매, 현장교육, 해외시장개척을 위한 국제교류 등 관련 분야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며 강사진도 농림부와 보건복지부, 경상북도, 연구소, 지방 관련대학의 전문인력을 활용할 방침이다.

정환묵 대구가톨릭대부총장은 "한방 바이오산업의 육성과 한방자원의 사업화를 위해 경북도 전 지역을 권역별, 시.군별로 나눠 해당지역에 필요한 약초를 발굴 개발하도록 교육지원함으로써 생산성과 부가가치를 높이는 것이 이 교육센터의 목적"이라며 "교육프로그램이 활성화되면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한약재 홍보시스템을 개발해 국내외에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종철기자 kyo425@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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