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U대회 기원 '드림 콘서트'17일 영남대 록 페스티벌

*빅마마.김정민 등 출연

○…대구 U대회 성공을 기원하는 '드림콘서트'가 13일 오후 8시 대구월드컵경기장 야외 주차장에서 삼성전자(대표 윤종용) 주최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NRG, 빅마마, 김정민, 디바, 린 등 인기 가수와 U대회 공식 응원단인 U-드리미가 출연해 2시간 동안 공연을 펼치게 된다.

이번 행사의 입장은 무료며 초대권은 대구.경북 지역 삼성전자 대리점에서 배포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U대회 성공뿐 아니라 U대회를 통한 대구.경북의 발전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해철 등 28개팀 참가

○…신해철의 넥스트와 크래쉬 등 유명 록 밴드와 인디락 밴드 등 28개 팀이 참가하는 제8회 영남대 록 페스티벌이 17일부터 이틀간 영남대 노천강당에서 열린다.

특히 U대회를 기념해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유럽 무대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일본 록 밴드 '블랙 머스커레이드'가 출연해 록의 묘미를 선 보이게 된다.

U대회 조직위와 대한적십자사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인터넷(www.rock2n2.co.kr)을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며 '이라크 전쟁 난민 돕기' 행사도 함께 열리게 된다.

행사를 준비한 기획단장 권동현(응용화학공학부)군은 "전국 인디 그룹들과 함께 행사를 준비해왔기 때문에 공연팀의 수준은 전국 최고"라며 "중증 장애우들을 초청해 열린 무대를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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