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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겸 의전단장-"대구 귀빈용 특급호텔 부족 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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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겸(50) 의전단장은 행정자치부 민간협력과장으로 근무하다 지난 1월 대구로 파견됐다.

30년 공직생활 중 최근 20년간 대통령이 참석하는 각종 행사의 의전 업무를 도맡아 해 온 전문성 때문인듯. 덕분에 최근 두달 동안은 서울 집에도 못가본다고 했다.

지역 공무원들이 중요 업무를 주도한다고 추켜세우기도 한 김 단장은 "준비 과정에서 가장 안타깝게 생각한 것은 대구의 특급호텔 부족"이라고 했다.

U대회 같은 대형 국제대회를 제대로 치르려면 귀빈용 특급호텔이 최소 3, 4개는 있어야 하지만 그렇잖다는 것. 그때문에 일반호텔을 돌며 시설 개선 및 종사원 교육 필요성을 역설하느라 시간을 많이 보냈다고 했다.

김 단장은 "개회식 때는 국내 요인들의 참석이 많아 당일 서울 귀환용 특별기 1대를 증편토록 했다"고도 전했다.

문현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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