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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응원 주의-흥분돼도 인공기 접촉 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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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관람객은 물론 일반 시민들도 북한과 관련된 갖가지 일들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관계기관들에 따르면, 우선 북한을 응원하고 싶은 관람객은 '인공기' 취급에 조심해야 한다.

우리 국민은 어떤 경우에도 인공기를 사용할 수 없기 때문. 인공기를 게양할 수 있는 장소와 경우는 주경기장, 선수촌, 북한팀 출전 종목 경기장, 북한 참석 국제회의장, 대회조직위 공식 홈페이지, 조직위·대구시가 전체 참가국을 내용으로 발간하는 공식 홍보책자, 경기장에서 북한 선수단이 3위 이내 입상해 이뤄지는 시상식 등 뿐이다.

한반도기는 개폐회식 남북한 공동 입장, 공동 응원, 북한 참가단 환영·환송 행사장, 북한 서포터스 응원용 플래카드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 선수촌 북한 숙소 외부 및 응원단 객실 외부, 북한 예술단의 선수촌 내외부 문화 행사 때 및 조총련 참가단 응원 때 사용된다.

시민들이 북한을 영어 명칭으로 부를 때는 'D·P·R·Korea'라 하고, North Korea라는 표현의 사용은 자제토록 당부되고 있다.

공식행사 및 경기 때 공식 명칭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일반 호칭 때는 북한이라 하지 말고 '북측'이라 부르도록 양측이 합의했다.

북한 선수나 응원단을 접하는 일에도 유의해야 하는 일이 적잖다.

U대회 업무와 관련해 통일부로부터 북한 주민 접촉 승인을 받은 경우 외에는 어떤 경우에도 접촉과 대화를 해서는 안되도록 돼 있기때문이다.

최경철기자 koal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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