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매일신문 교육섹션 솜씨 키우기-동시(소풍)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소풍은 시험이다.

기다림과 설렘, 그리고

쿵쾅쿵쾅, 두근두근 거리는

궁금한 마음을 안고

출발하니까.

소풍은 폭탄이다.

언제, 어디서 또 어떤

장난꾸러기들과 말썽쟁이

아이들이 다른 아이들의 맛있는

간식을 빼앗아 먹을지 모르니까.

소풍은 사랑 점검표다.

평소에 엄마와 서먹서먹 했는데

엄마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도시락을 한 입 베어 먹으면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사랑이

입안 가득 녹아 내리니까.

소풍은 요술쟁이다.

학교에서는 한 시간만 있어도

눈꺼풀이 천근만근 되어

내려오는데 소풍은

한시간, 한시간이

날아갈 것 같으니까.

소풍은 도장이다.

행복하고 재미있는 기억은

아무리 잊어버리려고

잊으려고 해도

잊혀지지 않으니까.

소풍은 우리 모두에게

있어 꼭 필요한

축복과 행복, 그리고

최고의 선물인 것 같다.

배선애(영천초 5년)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30% 중반대로 하락하며 부정 평가는 62.1%에 이르렀고, 특히 서울에서는 69.3%로 가장 높은 반면 호남...
LX판토스는 미국산 신선란 150톤을 보잉747 전세 화물기로 인천국제공항에 하역하며 정부의 계란 수급 안정 대책에 따라 신선란 수입을 확대...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고발되어 경찰이 조사에 착수하며, 이종배 전 시의원은 기본소득당 의혹과 관련해 고발...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