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U대회, 우리가 확실히 책임지겠습니다".
21일부터 남·여 배구경기 23게임이 열리는 영천실내체육관은 요즘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대회 분위기가 살아나고 있다.
영천실내체육관 전체 운영요원 213명중 중 자원봉사자는 99명. 숫자상으로도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다 통역, 경기보조, 행정보조 등 경기운영에 필수적인 모든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어 자원봉사자들 없는 대회운영은 생각할 수 없을 정도.
자원봉사자들의 인적 구성도 모자 자원봉사자, 친구 따라 나선 자원봉사자, 휴가를 반납한 자원봉사자, 주부자원봉사자 등 직업, 연령 등 모든면에서 상당히 다채롭다.
대구가톨릭병원 암연구실 연구원 류지화(27)씨는 21일부터 10일간의 직장 휴가를 반납하고 체육관 입장관리 자원봉사에 나서고 있다.
류씨는 "2002년 월드컵때 자원봉사활동을 꼭 하고 싶었으나 뜻을 이루지 못해 늘 아쉬웠다.
이번 대구U대회를 통해 이같은 아쉬움을 풀게 돼 기쁘다"고 즐거워 했다.
미국에서 7년간 살다가 지난 96년 귀국, 경산 진량면에 살고있는 가정주부 오영숙(43·여)씨는 영어통역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오씨는 "미국에 있을때도 자원봉사활동을 많이 했다.
이번 대구U대회는 우리나라 우리 고장에서 벌어지는 큰 국제행사인데 당연히 자원봉사활동을 해야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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