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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솔길-실족 등산객 7시간 만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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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시 가은읍 완장리 대야산 산행을 하다 낭떠러지에 추락한 50대 여자가 119 구조대에 의해 7시간 만에 극적으로 구조돼 화제.

문경소방서 119구조대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2시쯤 등산동호회(수선회) 회원 15명과 해발 930m 대야산을 등산 중이던 권정숙(58·서울시 성동구)씨가 9부 능선에서 발을 헛디뎌 낭떠러지에 추락, 오른쪽 발목이 골절된 중상을 입었다는 것.

구조신고를 받고 현장에 달려간 119구조대원들은 사고현장이 180m 아래의 가파른 절벽으로 헬리콥터 구조도 어려운 상황이어서 7시간이 걸려서야 구조에 성공, 권씨를 병원에 옮겼다고. 구조대는 이곳이 지난 1일에도 추락사고가 발생하는 등 사고가 잦다며 등산객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

문경·박동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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