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수 합천교육장
신임 김영수(61) 경남 합천교육장은 "낙후된 지역 교육환경 등 현안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고 교사 및 학생, 학부모들의 뜻을 모아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교육행정을 펴나가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합천 출신으로 경북대 사범대 수학교육과와 진주 경상대 교육대학원을 졸업한 김 교육장은 1968년 경남 진해고 교사로 교직에 몸담은 후 경남도교육청과 연수원 장학사, 삼천포중앙고.진주중앙고 교장을 거쳤다.
부인 하진희(55)씨와 2남2녀.
합천.정광효기자 khjeong@imaeil.com
박승준 적십자사 경북 사무국장
신임 박승준(51)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사무국장은 "경북지역의 고통받고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그 첫 사업으로 "현대자동차에서 기부한 장애인용 휠체어 250여대를 적십자 회원들의 추천을 받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사무국장은 안동 출신으로 상지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80년 적십자사에 입사해 중앙적십자혈액원 총무과장, 혈액수혈연구원 총무과장, 혈장분획센터 총무부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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