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벤처창업보육사업단은 1일 전국 최초로 벤처기업 및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들이 생산한 제품을 사이버 공간에서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인터넷 쇼핑몰인 '벤처몰(www.venturemall.co.kr)'을 구축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벤처몰'은 벤처기업 및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들이 생산한 제품을 생활용품, 전자제품, 레저/스포츠 제품, 식료품, 인테리어, 컴퓨터/소프트웨어 등 6가지로 분류하는 한편, '창업아이템'을 새로운 판매 상품으로 내놓아 이색적이다.
김영문 단장(계명대 교수)은 "창업아이템의 경우에는 수익성, 신뢰성, 본사 건전성, 성장성 등의 기준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서 홍보하고 판매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벤처몰'은 또 모든 상품에 대해 실명제를 도입해 제품을 생산하는 벤처기업명, 대표자명, 주소, 홈페이지, 메일 및 전화번호를 게재해 소비자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벤처몰에는 웰컴정보시스템, 와우코리아, 모든넷, 영남외식컨설팅, 송광설중매, 월스타, 에스케이소프트, 우창테크, JCPROTEK, 에드맥스, 시가스탑, 시큐릭스, 대동바이오텍, 제이엔헬스존 등이 생산한 제품 60여종이 등록되어 판매되고 있다.
053)620-2035.
석민기자 sukmi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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