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오솔길-멧돼지와 충돌...차 수리비는 누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2일 밤 10시25분쯤 김천시 덕곡동 앞 시내 외곽도로에서 구미서 김천쪽으로 달리던 베르나 승용차에 80kg 크기의 멧돼지 한마리가 받혀 즉사.

운전자 변모(23.경남 밀양시)씨는 "멧돼지 3마리가 도로를 횡단하는 것을 발견하고 급제동했지만 한 마리가 미처 피하지 못하고 충돌해 앞 범퍼 등이 깨져 수리비가 50만원 이상될 정도로 차량이 파손됐다"고 경찰에 하소연.

한편 경찰은 즉사한 멧돼지를 시청 산림과와의 협의를 거쳐 매장할 예정인데, 주변에선 "그냥 묻어버리기엔 너무 아깝다"며 한마디.

김천.이창희기자 lch888@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