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경찰서는 5일 다방을 돌며 종업원들의 방에 침입, 5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최모(35.부산시 해운대구 반송동)씨를 구속했다.
최씨는 지난 3월 영천 ㄱ다방에서 현금 83만원을 훔친 것을 비롯, 지난달까지 6개월간 영양.영덕.청도.영주.봉화.예천 등지와 경남 거창.의령.김해.밀양 등지에서 다방만 골라 80여 차례에 걸쳐 종업원들의 방에 침입, 5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영양.장영화기자 yhj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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