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가위 제사상 나물은 금나물'.
여름 이후 추석 단대목까지 계속된 비로 산지물량은 줄고 제수용 수요는 늘어 추석 제수용 나물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았다.
10일 칠성시장에서 거래된 채소가격을 보면 미나리 1단 6천원, 시금치 1단 5천원, 열무 1단 4천원, 부추 1단 4천원, 호박 1개 2천원, 무 1개 1천500원, 배추 1단 3천원 등으로 일주일새 2, 3배나 올랐다. 반면에 이미 수확해놓은 양파는 2.4㎏ 짜리가 3천원으로 이전과 비슷한 가격을 유지했다. 칠성시장에서 채소가게를 운영하는 김동목씨는 "추석 단대목 배추 등 물량이 급격히 줄어들면서 가격이 폭등하고 있는데 가격이 상대적으로 덜 오른 무의 경우 가져다 놓자마자 손님들이 몰려 금방 팔려나갈 정도"라고 말했다.
주부 김명희씨는 "미나리, 시금치 등이 너무 비싸 푸른 나물은 비교적 싼 오이편절임으로 대체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양념류도 많이 오른 편인데 영양산 햇고추(태앙초)의 경우 1근에 9천원-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민병곤기자 min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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