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수해민에 '사랑의 인술'

매일신문사는 계명대 동산병원, 대구가톨릭대병원과 함께 20일 고령군 우곡면 면사무소와 들꽃마을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했다.

모두 60여명의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의료봉사단은 수재민들을 무료 진료하고 빨래와 청소, 복구지원 등의 봉사활동을 폈다.

또 이불.생필품 등 구호품도 전달했다.

대구시한의사회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달성군 일대에 10여명으로 구성된 순회봉사단을 파견, 수재민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침, 뜸 등 무료 진료를 하고 있다.

또 대구파티마병원 자원봉사단(120명)은 20일 동구 내동에서 집 주변 흙더미와 논경지 정리 활동을 했다

앞서 경북도의사회는 19일 15명으로 구성된 의료봉사단을 의성군 비안면 수해지역에 파견, 150여명의 수재민을 진료했다.

김교영기자 kimk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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