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달성군은 20일 오전 달성공단 수해 현장을 방문한 고건 국무총리에게 태풍 '매미'로 1천200억원의 피해액이 발생한 달성군에 대해 특별재해지구로 지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
군은 또 하천이 붕괴돼 5천여가구의 침수 피해를 낸 현풍천과 농경지 180ha가 물에 잠긴 화원 설화천의 항구 대책으로 국비 150억원 특별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고 총리는 조해녕 대구시장과 박경호 달성군수의 안내로 태풍에 따른 산사태로 공장이 마비된 달성공단내 남선산업과 에스케이텍스 등을 둘러봤다. 강병서기자 kbs@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