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는 26일 카드 빚을 갚기 위해 아파트에 흉기를 들고 침입, 가정주부를 성폭행하고 휴대전화로 나체사진을 찍은 뒤 금품을 요구한 김모(34.구미시 도량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
김씨는 카드빚 3천만원 때문에 생활이 어렵게 되자 25일 오전 9시10쯤 구미시 비산동 이모(32.여)씨 혼자 있는 아파트에 흉기를 들고 침입, 성폭행한 뒤 휴대전화로 알몸사진을 찍었다고.
당초 "1천만원을 달라"고 협박했던 김씨는 돈이 모자란다고 하자 400만원을 줄 것을 요구했으며, 범행 후 약속장소에 돈을 건네받으러 왔다가 잠복중인 경찰에 덜미.
구미.박용우기자 ywpark@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