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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도낸 사장 찾아내라" 직원들 감금.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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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부경찰서는 26일 납품 대금을 갚지않고 부도를 낸뒤 달아난 사장을 찾는다며 회사 직원을 감금.폭행한 혐의로 섬유 제조업체 사장 문모(45.대구 평리동)씨 등 3명을 긴급체포하고 달아난 안모(42.대구 죽전동)씨를 쫓고 있다.

이들은 ㅈ섬유 사장 이모(44)씨가 원단 납품대금을 주지 않고 부도를 내자 지난 8월 1일 오전 10시쯤 이 회사 차장이었던 장모(36.대구 태전동)씨를 찾아가 "사장이 어디 있는지 말하라"며 각목 등을 이용, 폭행하고 9시간 동안 감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또 지난 15일 이씨를 찾는다며 장씨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데리고 가 호텔 및 차량내에 6일 동안 감금.폭행한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최창희기자 cch@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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