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10시55분쯤 문경시 문경읍 상리마을 앞 소하천 정비공사장에서 정모(68.문경시 모전동)씨가 굴삭기에 깔려 숨졌다.
정씨는 굴삭기로 콘크리트 평면 작업을 하던 중 굴삭기가 3m 아래로 밀려 떨어지면서 굴삭기 아래에 깔려 변을 당했고, 운전자 서모(41.문경시 모전동)씨는 다리 골절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문경.박동식기자 parkds@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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