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6시40분쯤 대구 달서구 파산동 ㅁ모텔 앞에서 송모(20.여)씨가 숨져있는 것을 함께 모텔에 투숙했던 김모(24.달서구 파산동)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이날 후배들과 자신의 집에서 함께 술을 마신 뒤 송씨와 모텔에 갔다가 샤워를 마치고 나와 보니 송씨가 창문 밖에 떨어져 있었다는 김씨 말에 따라 송씨가 술에 취해 3층 객실 창문으로 뛰어내려 숨진 것으로 보고 사체를 부검, 사인을 밝히기로 했다.
이상헌기자 dava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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