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권오을 의원은 올 국정감사에서 대구.경북 지역 문화기반시설 확충과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권 의원은 "지역내 공공도서관.박물관, 문예진흥회관 등 문화시설의 양적 성장은 크게 일었지만 관리인력의 부족으로 실효성을 거두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전문성이 없는 비전문직 도서관장이 전체의 절반에 가깝고 직원수 5명 이하의 박물관도 절반 이상"이라고 밝혔다.
권 의원은 지역내 문화시설의 올바른 관리를 위해 유물의 보유정도와 규모에 따른 학예사 제도의 법제화 및 준학예사 파견제도 도입을 통한 사설박물관 활성화 유도 방안을 제시했다.
이와함께 "문화부는 주5일제로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국내 관광수요는 등한시 한 채 관광수지 적자 타령만 하며 적자의 주요인을 내국인의 해외관광의 증가와 외래객의 지출규모 감소로만 보고 있다"며 △내나라 먼저보기 캠페인 확대시행 △알뜰 해외여행 지도 및 해외소비 단속 △인근학교의 방학 분산추진 등 대책을 제시했다.
권 의원은 또 경북북부 유교문화권 개발사업에 대한 국고보조율을 현행 50%에서 70%로 상향조정할 것을 촉구했다.
박상전기자 miky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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