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0월10일 경상도.전라도.충청도 3개 도민이 한곳에서 만나는 삼도봉 만남의 날 행사가 올해도 열렸다.
10일 오전 김천시 부항면 해인리 삼도봉 정상(1천170m)에서 경북 김천시.전북 무주군.충북 영동군 등 3개시.군 기관단체장, 주민 등 2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제15회 삼도봉 만남의 날 행사는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진행됐다.
특히 3개시.군의 시장.군수, 의회의장, 문화원장 등은 2014년 동계올림픽 무주 유치를 위해 총체적인 협력을 결의한다는 내용의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김천.이창희기자 lch888@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