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0월10일 경상도.전라도.충청도 3개 도민이 한곳에서 만나는 삼도봉 만남의 날 행사가 올해도 열렸다.
10일 오전 김천시 부항면 해인리 삼도봉 정상(1천170m)에서 경북 김천시.전북 무주군.충북 영동군 등 3개시.군 기관단체장, 주민 등 2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제15회 삼도봉 만남의 날 행사는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진행됐다.
특히 3개시.군의 시장.군수, 의회의장, 문화원장 등은 2014년 동계올림픽 무주 유치를 위해 총체적인 협력을 결의한다는 내용의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김천.이창희기자 lch888@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