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비락이 창립 40주년을 기념하는 '비락 가을 음악회'를 오는 17일 오후 7시 동대구관광호텔 그랜드볼륨에서 개최한다.
이번 무료 음악회에는 원광대 김보경 교수, 전연숙.박범철.김상효씨 등 성악가들이 출연해 베르디의'축제의 노래', 커티스의'날 잊지 말아라', 이흥렬의'코스모스를 노래함', 조두남의'산촌', 비제의'하바네라'등을 부른다.
그동안 지역 음악회을 협찬해 온 비락이 직접 문화행사를 주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비락 조용호사장은"회사 창립 4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에 다시 한번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비락인의 바람을 담았다"며"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초대권은 선착순 500명에게 무료 배부된다.
문의는 080-997-0707(수신자 부담). 비락은 대구음악회에 이어 오는 24일 대전 엑스포공원아트홀에서도 무료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무료음악회를 해마다 정례화하고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부산.유종철기자 tschu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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