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의정 공간전'이 15일부터 20일까지 대백프라자 10층 대백갤러리에서 열린다.
'시와 그림이 있는 공간 일러스트전'이란 부제의 이번 전시회는 박의정의 첫 번째 공간전으로, 공간의 이미지를 일러스트화해 공간에 대한 접근성을 이해할 수 있는 새로운 장르를 실험하고 있다.
올해 세상을 떠난 작가의 어머니, 차주희 여사의 동양화 유품도 눈길을 모은다.
대구예술대 디자인학부 교수인 작가는 현재 한국실내건축가협회, 한국실내디자인학회, 대구실내디자이너협회 등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병구기자 k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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