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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난 팀워크...오리온스 2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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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오리온스가 빠른 농구로 원정에서 당한 2연패의 사슬을 끊었다. 오리온스는 2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03-2004 프로농구 부산 코리아텐더와의 경기에서 주전들의 고른 활약으로 86대71로 승리했다.

이로써 오리온스는 3승2패로 전주 KCC, 창원 LG와 공동 4위에 올랐다. 전반은 쫓고 쫓기는 박빙의 승부. 42대43으로 1점 뒤진채 3쿼터에 들어간 오리온스는 짜임새 있는 수비로 상대 공격을 15점으로 묶고 코트에 나선 선수들이 모두 득점하는 탄탄한 팀워크를 과시하며 30득점, 승부를 결정지었다.

3쿼터 시작하자 마자 김병철(6득점)의 3점 슛으로 기분좋게 출발한 오리온스는 김승현, 레이저의 고감도 3점슛이 연속으로 터져 손쉽게 승기를 잡았다. 바비 레이저(13득점.14리바운드), 아이작 스펜서(21득점.5리바운드)는 국내 선수들과 손발을 맞추며 힉스의 공백을 깔끔하게 메웠다.

3쿼터에서 58대72로 역전당한 코리아텐더는 4쿼터 들어 용병 아비 스토리가 9득점하며 분전했지만 오리온스로 기운 분위기를 되돌리기에 역부족이었다. 코리아텐더는 개막전부터 내리 5연패했다.

인천 전자랜드는 전주 KCC와의 경기에서 화이트(27점.10리바운드.8어시스트)의 눈부신 활약속에 103대81로 승리했다. 우승후보의 대결로 관심을 모은 창원경기에서는 원주 TG가 창원 LG를 82대77로 따돌렸다

올 시즌 두번째 연장전이 벌어진 잠실체육관에서는 서울 삼성이 울산 모비스를 91대87로 꺾었다. 안양 경기에서는 양희승이 맹활약한 안양 SBS가 서울 SK를 95대92로 제압했다.

앞서 1일 오리온스는 TG와의 원주 원정경기에서 아이작 스펜서(22점.11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TG 신기성(17점.6리바운드.3어시스트)과 앤트완 홀(33점.7리바운드)을 막지 못해 71대78로 무너졌다.

이창환기자 lc156@imaeil.com

◇2일 전적

T G 82-77 L G(창원)

오리온스 86-76 코리아텐더(대구)

전자랜드 103-81 KCC(부천)

삼성 91-87 모비스(잠실)

SBS 95-92 S K(안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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