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9시쯤 경주시 건천읍 신평2리 오봉산 중턱에서 현모(46.부산시 동래구)씨가 같이 사냥에 나섰던 오모(52.부산시)씨를 동물로 잘못 알고 사냥용엽총으로 쏴 중상을 입혔다.
오씨는 머리와 가슴 등에 산탄 총알 3발을 맞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오봉산에서 사냥을 하던 중 현씨가 달아나는 고라니를 발견하고 사격을 했으나 뒤편에 있던 오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오발사고를 냈다는 것.
한편 경찰은 내년 2월말까지로 예정된 수렵승인 기간 중 총기 사고가 잦을 것으로 보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주.이채수기자 cslee@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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