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경찰서는 2일 3년전부터 알고 지내던 오모(36.여.중구 동인3)씨가 최근 만나는 것을 피하자 지난달 29일 오후 7시10분쯤 대마초를 피운 뒤 찾아가 자신의 승용차에 3시간 동안 감금하는 등 2차례에 걸쳐 오씨를 차량내에 가둔 뒤 폭행한 혐의로 이모(40)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또 이씨는 2일 오전8시쯤 오씨를 중구 동인3가 ㅌ모텔에 끌고 가 폭력을 휘두른 뒤 강간한 혐의도 받고 있다.
문현구기자 brando@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