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부터 감소세를 보여온 백화점 판매액이 9월 대규모 세일 및 추석 특수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 경북통계사무소가 4일 발표한 '9월중 대구.경북 대형소매점 판매동향'에 따르면 대구지역 백화점 판매액은 1천28억원으로 8월 681억9천600만원보다 346억400만원(50.7%), 지난해 같은달 997억1천800만원에 비해 30억8천200만원(3.1%)각각 증가했다.
대구의 대형할인점 판매액은 1천272억7천만원으로 8월 1천143억9천900만원보다 128억7천100만원(11.3%), 지난해 같은달 1천183억1천500만원에 비해 89억5천500만원(7.6%) 각각 늘어났다.
9월중 경북지역 백화점 판매액은 316억8천500만원으로 8월 178억6천500만원에 비해 138억2천만원(77.4%) 증가했으나 지난해 같은달 357억2천400만원보다 40억3천900만원(11.3%) 감소했다.
경북의 대형할인점 판매액은 324억3천400만원으로 8월 296억4천300만원에 비해 27억9천100만원(9.4%), 지난해 같은달 318억5천700만원보다 5억7천700만원(1.8%) 각각 증가했다.
민병곤기자 min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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