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검 동부지청은 7일 납품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부산 모전문대학 최모(41) 학장과 같은 대학 임모(57) 사무처장을 구속했다.
검찰은 또 지난해 12월 이 같은 사실을 폭로하겠다며 최 학장을 협박해 3억원을 요구한 혐의로 폭력배 장모(31)씨와 협박에 가담한 부산지역 모주간지 김모(46) 부장 등 4명을 구속하고 달아난 1명을 수배했다.
최 학장은 2001년 6월 음향기기 납품업체인 ㄷ사 대표 이모(37)씨로부터 계속 거래해 달라는 청탁과 함께 1천200만원을 받는 등 음향기기와 컴퓨터 장비, 사무용가구 납품업체로부터 모두 7천여만원 상당의 뇌물과 향응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임 사무처장은 지난 99년 10월 이 대표로부터 100만원을 받는 등 납품업체 3곳에서 지속적인 거래청탁과 함께 모두 1천5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부산.유종철기자 tschu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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