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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국제선, 내년초까지 9개노선으로 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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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국제공항에 취항하는 국제 노선이 3개국 6개 노선에서 내년초까지는 5개국 9개 노선으로 늘어난다.

대한항공은 내달 3일부터 대구-중국 칭다오에 정기성 전세기 노선(매주 수.일요일)을 신설하며, 8일부터는 매주 월.목요일 대구-광저우 노선에 정기성 전세기를 취항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한항공의 칭다오 노선취항에 맞춰 조해녕 대구시장과 대구의 경제인 등 대표단 20여명은 대구와 칭다오간 자매도시 결연 10주년(12월4일)을 기념하기 위해 칭따오 등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 1월부터 2월 중순까지 한달 가량 주 3회(월.목.토) 왕복으로 대구와 일본 나가사키간 전세기를 한시적으로 운항하며 대만 타이베이에도 내년 상반기 중에 전세기를 취항할 계획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나가사키와 타이베이 노선은 대구.경북 지역내 항공 수요 예측을 위해 시험적으로 전세기를 취항하는 것"이라며 "탑승객이 운항에 필요한 적정선을 넘어설 경우 정기성 전세기나 정기 노선으로 전환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대구공항의 국제노선은 중국 칭다오.광저우.상해.선양.베이징 노선을 비롯해 일본 나가사키, 필리핀 마닐라, 대만 타이베이, 태국 방콕 등으로 주 28회 운항하게 된다.

한편, 아시아나 항공은 현재 필리핀 항공이 취항중인 대구-마닐라 노선에 자사 항공기가 확보되면 바로 복수 운항에 나설 예정으로 있으며 내년 상반기 중으로는 일본 후쿠오카 노선을 신설한다는 계획을 추진중에 있다.

한윤조기자 cgdrea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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