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경북 범시민연대, 영남대 교보문고 유치 반대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수도권 대기업 지역시장 장악저지와 우리지역 경제지키기를 위한 대구경북 범 시민연대는 13일 오전 11시 영남대 본관 앞에서 영남대 내 교보문고 유치 반대 기자회견을 갖고 영남대는 구내서점 입찰을 재검토하고 전면 무효화하라고 요구했다.

대구 경북지역 도.소매 서점조합과 영남대 비정규직 교수노동조합,녹색평론 등으로 구성된 범 시민연대는 이날 회견에서 "영남대가 구내서점 입찰을 하면서 매출액 100억원 이상이고 지점이 4개소 이상이면 만점을 주는 등의 입찰기준을 정해 사실상 지역서점들이 낙찰받을 수 있는 기회를 박탈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대형 문고가 사세 확장을 위해 지방점을 개점하면 그 지역의 중소서점들은 대량 폐업사태가 속출하고 지역 경제발전에 타격을 주게 된다"며 공정거래위원회 등에 제소를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범 시민연대는 △영남대는 불공정한 구내서점 입찰을 재검토하고 전면 무효화할 것 △교보문고는 지역 서적업계 생존권을 말살하는 무분별한 사업 확장을 즉각 중단할 것 등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영남대 관계자는 "지역 서점으로 입찰대상을 제한해도 사실상 몇몇 특정업체만 해당될 가능성이 높고 구내서점 임대업체가 지난 9월 부도가 나 학생들 교재공급에 불편을 겪은 것을 감안해 입찰기준을 정했다"며 이들의 주장을 일축했다.

한편 영남대는 최근 구내서점 입찰을 통해 교보문고와 계약체결을 앞두고 있다.

경산.김진만기자 factk@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30% 중반대로 하락하며 부정 평가는 62.1%에 이르렀고, 특히 서울에서는 69.3%로 가장 높은 반면 호남...
LX판토스는 미국산 신선란 150톤을 보잉747 전세 화물기로 인천국제공항에 하역하며 정부의 계란 수급 안정 대책에 따라 신선란 수입을 확대...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고발되어 경찰이 조사에 착수하며, 이종배 전 시의원은 기본소득당 의혹과 관련해 고발...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