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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속 예고했는데 음주운전 안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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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연말 특별 음주 단속에 돌입했으나 음주운전자가 여전히 줄지 않고 있다.

대구경찰청은 20일 밤부터 21일 새벽까지 시내 8개 지점에서 '연말연시 특별 음주단속'을 실시해 음주 운전자 110명을 적발, 이중 혈중 알코올 농도 0.1% 이상인 49명의 면허를 취소하고 0.5~0.1% 사이인 나머지 운전자는 면허 정지 처분을 내렸다.

또 경찰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앞산순환도로와 무태교, 불로동 지역에서 대낮 음주단속을 벌여 음주운전자 9명을 적발했으며 3명에 대해 면허를 취소했다.

경북에서는 이날 84명을 단속해 면허 취소 40명, 44명은 면허가 정지됐다.

특히 구미에서는 27명(취소 8명, 정지 19명)이나 적발돼 가장 많았다.

대구 경찰청 관계자는 "대낮 음주 단속의 경우 8개 경찰서에서 일제 단속을 실시하려 했으나 이날 내린 비로 일부 지역에서만 짧은 시간 단속을 벌였다"며 "앞으로 야간은 매주 2차례, 대낮 단속은 매주 1차례씩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회 1.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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