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세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는 25일 '2003경주세계문화엑스포 관람수기' 공모작에 접수된 우수작품 총 270여점에 대한 심사에서 최종 25점의 당선작을 선발하고, 대상에 안동대 행정학과 강애주(22)씨의 '천마의 꿈속 세계로의 여행'이 차지했다고 밝혔다.
대학.일반부에서 대상을 차지한 강애주씨는 2003엑스포의 주요 행사 프로그램을 비롯해 홍보.안내.시설면으로 나눠 체계적이고 충실하게 관람소감을 표현했다.
최우수상에는 '별세계의 아름다운 시간들'이란 제목으로 관람소감을 솔직하게 표현한 박혜균(38.울진군 후포면)씨, 우수상에는 서준배(26.대구시 서구 내당동)씨에게 돌아갔다.
또한 중고등부 대상에는 표현력과 내용면에서 뛰어난 솜씨를 보여준 김지현(경산시 사동중 1년)학생이, 최우수상에는 장민수(경주 신라중 3년), 우수상은 정수민(창녕군 남지고 2년)학생이 각각 차지했다.
초등부 대상에는 '초등학교 마지막 가을 소풍'이란 제목의 박다예(청도군 화양읍 남성현초교 6년)양이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에 서지민(영천시 영천초교 5년), 우수상에는 최보인(포항시 포항제철동초교 2년)학생이 차지했다.
당선자는 문화엑스포 홈페이지(www.cexpo.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개별로도 통지된다.
엑스포조직위는 공모전 입상자에게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조직위원장상과 시상금을 수여하고 이번 공모전 당선작들을 모아 책자로도 발행할 예정이다.
경주.박준현기자 jh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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