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수성경찰서는 26일 훔친 승용차를 타고 다니다 승용차 주인에게 붙잡힌 신모(23.대구 이곡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
경찰에 따르면 신씨는 지난 24일 새벽 3시쯤 대구 남구 대명동 서모(24)씨의 집 앞에 세워둔 서씨의 옵티마 승용차를 훔친 뒤 시내에서 몰고 다니다 26일 자정쯤 대명동 ㄱ횟집 앞 길에서 신호대기 중인 것을 우연히 이곳을 지나던 차량 주인 서씨가 발견했다는 것.
신씨는 차주인 서씨가 쫓아오자 승용차에서 내려 달아났는데 서씨가 인근을 지나던 김모(22.대구 신암동)씨와 함께 50여m를 추격, 격투 끝에 붙잡아 경찰에 넘겼다고.
최창희기자 cch@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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