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내년 1천80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올해보다 115억원이 늘어난 4천180억원의 정책자금을 지원한다.
지역중소기업이 시설확충자금으로 많이 이용해 매년 하반기에는 이용할 수 없었던 '창업 및 경쟁력강화사업 자금'은 올해보다 130억원이 늘어난 480억원을 지원한다.
시설확충 및 운전자금을 포함해 업체당 11억원 한도로 지원하며 금리 5.7% 8년 거치 상환조건이다
경북도는 이와 함께 '벤처기업 육성자금'으로 30억원, '기업 운전자금'으로 3천600억원, '유통업 경쟁력강화 자금' 70억원을 지원한다.
박운석기자 stoneax@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