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강해중 포항문화원장(63)은 "문화원을 시민들이 쉽게 찾아와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취임 소감을 피력.
포항 출신으로 동지상고, 계명대 무역대학원을 나온 강 원장은 국내 최대의 화석박물관인 경보화석박물관(영덕군 남정면 소재)과 (주)경보실업을 운영하고 있는 화석전문가이자 중견 기업인.
현재 포항지역발전협의회 부회장,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 가사조정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사회봉사에도 적극적이다.
부인 이길자(60)씨와 1남3녀를 두고 있으며, 수석(화석) 및 골동품 수집 전문가이다.
포항.임성남기자 snli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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