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계명교사상에 남보식(57) 영신중 교사(종교교육분야), 이송옥(50) 경덕여고 교사(생활지도분야), 고병진(39) 구미고 교사(사회봉사분야)가 선정됐다.
남 교사는 선교동아리 창설 등 학생 정서함양과 종교적 문화교류 및 체험학습을 통한 특별활동 활성화 공로가 인정됐으며, 이 교사는 동아리 육성지도를 통한 학생 수련 및 봉사활동 활성화와 문제학생 상담교육을 통한 인성교육에의 기여가, 고 교사는 전국홍익교사협의회 결성을 통해 체험적 인성교육에 기여하고 재소자 청소년 인성수련 실시를 통한 청소년 선도교육 공로가 인정돼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계명대는 일선 교육현장에서 헌신적으로 교육에 참여해온 모범 교사를 발굴해 1995년부터 매년 시상을 하고 있는데 이번 시상식은 28일 오전 11시 계명대 성서캠퍼스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300만원이, 재직 학교에는 피아노 1대가 전달된다.
조향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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