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복지시민연합과 대구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26일 오후 경북대 에서 사회복지 전담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전달 체계와 서비스 개선방향'에 대한 토론회를 열었다.
한신대학교 인간복지학부 이인재 교수는 "절대적으로 부족한 사회복지인력을 충원하고 이들이 전문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사회적 기반을 조성하는 것이 급선무"라 주장했다.
영진전문대학 사회복지과 이애재 교수는 "사회복지사무소 설치 때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읍.면.동 단위를 생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김기남 보건복지부 복지정책과 사무관은 "사회복지 사무소 설치에 대한 최근의 관심은 지방자치단체의 사회복지 업무를 보다 효율화.전문화, 국민 복지서비스를 강화하자는 데 그 근본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최창희기자 cch@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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