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조수미가 오는 11일 로마 바티칸에서
열리는 우리나라와 바티칸 수교 40주년 기념 행사에 출연한다.
주 로마 한국대사관 주최로 바티칸 교황청 고위 관계자들과 60개국의 로마 주재
대사 등이 참여하는 이날 행사에서 조수미는 카치니의 '아베마리아', '신아리랑' 등
성가곡과 우리가곡들을 부르게 된다.
최근 독일과 프랑스에서 오페라「호프만의 이야기」「황금닭」에 출연한 조수미
는 오는 15일 귀국, 21일과 24일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팝페라 테너 알레산드로 사
피나와 함께 크리스마스 콘서트도 열 예정이다.(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