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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방재청을 대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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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대구시지부는 23일 오전 대구시지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행정자치부 외청으로 신설되는 소방방재청을 대구에 유치하기 위해 유치위원회를 구성, 지역내 공감대 확산과 관계기관과의 다각적인 채널을 형성해 나가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 열린우리당은 중앙당 정책위의 협력 아래 당정협의에도 착수키로 했다.

이재용(李在庸) 지부장은 이날 회견에서 "그동안 지하철 참사와 대형사고로 얼룩져 지역사회 안정마저 저해하고 있는 대구에 과학기술산업 파급효과가 크고 지역 정서에도 부합하는 소방방재청 유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유치위에는 지역사회의 학계, 시민사회단체 그리고 일반시민 등이 광범위하게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열린우리당은 이와 함께 지하철참사 추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시민안전체험과 안전교육복합관을 조기에 설치해 산 교육 현장으로 활용하고 부산지방기상청 관할 아래에 있는 대구기상대를 대구지방기상청으로 승격, 최근 기상 이변에 따른 기후변화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동관기자 llddk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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