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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 종업원 성폭행한 30대 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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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경찰서는 14일 식당과 다방종업원을 때려 상처를 입힌후 성폭행하고 금품을 훔치려한 혐의로 이모(35.영천시 금호읍)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12일 영천시 금호읍 금창교 아래 금호강둔치에 주차해둔 진모(41)씨의 승용차 창문을 돌로 파손하고 승용차 오디오를 훔치려 한 혐의를 받고있다.

이씨는 또 작년 12월 금호읍내 모 구이집 여종업원 김모(40.여)씨와 모다방 여종업원 김모(40.여)씨 등을 노래방에 놀러가자며 승용차에 태운후 자양면과 대구 등지로 끌고가 강제로 성폭행한 혐의도 받고있다. 영천.서종일기자 jise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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