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국환(金國煥.53) 농협 안동시지부장은 "고향 농협에서 근무하게 된 것을 매우 반갑게 생각하며 농민들의 실질적인 소득향상을 위해 조합간 연합 마케팅강화, 산지 유통가공시설 확충 등 농산물판매의 체계적인 전략수립에 나서겠다"고 취임 포부를 피력했다.
안동 풍천 태생인 김 지부장은 1969년 안동고, 74년 단국대 졸업 후, 농협 금릉군지부 근무를 시작으로 농민신문사와 중앙회 총무부 등을 거쳤다.
부인 김희자(49)씨와 1남1녀를 두고 있고 취미는 운동과 여행.
안동.장영화기자 yhj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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